쉐어코멘트

3일 새벽 1시에 제9호 태풍 마이삭이 거제, 부산 사이를 상륙한다고 합니다. 이어서 제10호 태풍 하이선 까지 온다고 예상되서 피해가 클것으로 예상됩니다.


제9호 태풍 마이삭 이동경로를 보면 서귀포 남남동쪽 190km 해상에서 시속 19km로 북북동진 중이라고 하는데요.

최대 풍속은 45m으로 매우 강한 수준이라고 알려져있습니다.

 

특히 부산과 경남 지역에 가까워질때 초속 50m가 넘을것으로 예상되 외출은 자제해줄것을 당부했습니다.

부산에 가까워지는 시간은 3일 새벽 2시쯤이라고 하는데, 아침에 강원도 동해안으로 빠져나갈 전망이라고 합니다.



뒤이어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괌 북북서쪽 740km 부근 해상에서 서진중이라고 알려져있는데요.

일본을 거쳐서 7일쯤 경남 지역에 상륙을 할 전망이라고 합니다.

 


두 태풍의 규모는 비슷하다가 하지만 우리나라에 도착할때쯤이면 최대 풍속이 37m로

 다소 약해질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소 약해졌다고는 하나 태풍 위기경보를 최고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했다고 합니다.

 


제주도, 전남 일부 지역, 전북, 경북, 경남, 대구 대전, 부산, 울산 등은 태풍 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입니다.

서울 전역은 호우주의보가 발령이 됐다고 하네요.

특히 일부 회사 출퇴근과 학교 등하교 시간이 조정됐다고 합니다.